오늘 노브랜드에 장보러갔다가 발견한

칼다스 아메리카노 블랙! 최근에 카누같은

가루형 커피가 너무 지겨워져서 콜드브루를

사서마실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노브랜드

매장에 떡하니 보이더라구요.. 맛이 궁금했는데

인터넷에 후기도 딱히 없고 해서 살까말까

많이 고민하다가 2100ml에 가격은 고작

2천원대라서 오늘 아메리카노 한잔 사서먹은셈

치지뭐 하고 그냥 사왔답니다

(한마디로 충동구매라는 말)

 

 

 

 

 

 

 

일단 이 엄청난 용량이 놀라웠어요

2100ml니까 희석해서 먹는다고 생각했을때

거의 한달은 더 먹을 수 있는 양이랄까요..

유통기한이 위에 보니까 20년까지던데

포장을 뜯고나서도 그때까지 보관이 가능한건지는

알 수 없으나.. 그래도 넉넉한

유통기한임은 틀림이 없네요

 

 

 

 

 

 

 

저는 칼로리는 아예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고 2100ml에 84키로

100ml당 4키로칼로리 니까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정도의 칼로리 이긴합니다

근데 궁금했던건 보통 커피는 카페인함량 표시가

되어있는데 여기는 아무리 눈을씻고 찾아봐도

카페인이 없더라구요.. 고카페인은 좀 부담스럽고

제가 특히나 카페인음료를 마시면 잠을 잘

못자는지라 궁금했는데.. 없어서 좀 그랬어요

보통 이런 커피류는 고카페인인 경우가 많아서

저는 일단 밤에는 되도록이면 안마시려고 노력

하고 있어요! 낮에만(혹은 아침에만) 마실거임

 

 

 

 

 

 

 

노브랜드 칼다스 아메리카노 가격 보이세요?

2980원이면 왠만한 커피브랜드 아메리카노

한잔 가격보다 싸니까.. 일단 사온거거든요

물론 맛이 없다거나 이상하면 다 버려야겠지만

그래도 부담없는 가격이라서 속는셈 치고 사왔죠

 

 

 

 

 

 

 

보통 더치커피는 물과 원액을 1:1로 섞어서 먹는데

여긴 설명이 하나도 안되어있어서... 섞어서 먹는건지

아니면 그냥먹는건지 알수가 없더라구요;;

저는 애초에 커피를 되게 연하게 먹는 타입이라서

일단 1:1비율로 섞어서 마셨는데 딱 좋길래 이제

계속 1:1비율로 섞어서 마실 생각입니다

 

 

 

 

 

 

이번에 새로산 스벅 텀블러에 담아서 마셨어용

용량이 너무 작아서 좀 그르킨한데..

그래도 가벼워서 들고다니기 편한지라

공부하면서 들고다니려고 산거거든요

200%만족은 아니지만 나름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이것도 빠른시일내에 포스팅

가져와서 올려보도록 할게요!

 

 

 

 

 

 

 

저는 노브랜드 칼다스 아메리카노와

홍차쿠키(예전에 사서 쟁여둠)을 같이 먹었답니다

아메리카노는 역시 그냥 먹는것도 좋지만

달달한 쿠키나 디저트랑 먹어주면 진짜 환상

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껄껄

 

 

 

 

 

 

 

갠적인 평가는 낫배드 인거 같아요

완전 대박이다 이런건 당연히 아니구요^^..

싼데 먹을만한 정도? 커피의 풍미나 맛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애초에

이런제품을 안사시겠지만 기대하지 마시구

비추입니다 하지만 편하게 싸게 먹을 커피를

찾는다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제가 사실 뒷면을

자세히 읽어봤는데 노브랜드 칼다스아메리카노

제조원이 자뎅이더라구요 예전에 자뎅에서

커피사서 자주마셨는데.. 편의점에 많았거든요

딱 그맛이 나서 반갑기도 했지만 되게 저렴한

맛이다 이정도 생각이 들었읍네다..^^...

편하게 마시고 싶다면 추천 아니면 비추

하지만 가격을 감안했을때 괜찮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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