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롯데리아 올라프 무드등 판매소식을

듣고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마침 이날 아침출근 타이밍까지 딱 맞겠다

싶어서 이건 무조건 사라고 나한테 하늘이

준 기회다 라는 생각이 엄청 들었죸ㅋㅋㅋ

 

 

 

 

 

 

 

 

롯데리아로 뛰어가는 내모습..

심지어 10시부터 판매인데

10시정각이 아니라 10시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한지라 괜히 걱정되더라구요

왜냐면 제가 저번 버즈우디 피규어를

조금 늦게왔다가 마지막껄 사간 경험때문에

이번에도 경쟁이 아주 치열할것으로 예상

 

 

 

 

 

 

 

 

 

이렇게 앞에 붙어있었습니다

겨울왕국 올라프 무드등 15000원!!

 

 

 

 

 

 

 

 

 

근데 으음? 제가 1등이었어욬ㅋㅋㅋ

아무도 없어서 되게 민망하기도 했고..

그분들도 옆에 보니까 박스를

쟁여놓고 있으셨는데 흠; 아무도 안사가.....

심지어 저 퇴근하는 길에 여기 롯데리아

지나갔는데 그때도 사가시는 분 계셨음

혼자 바보같은 짓 했네요ㅠㅠㅠ

 

 

 

 

 

 

 

 

아무튼 집으로 데려온 올라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 사진을 이렇게 찍으려고

찍은건 아닌데 뭔가 왜 아래에서 엽사

찍은것처럼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기분좋은 올라프님

나도 기분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륵

 

 

 

 

 

 

 

 

안에 동봉된 사용설명서를 읽었는데

(사실 정독하지는 않았음)

그냥 구성품이랑 간단한

설명정도가 되어있더라구요 솔직히

얘기하자면 이거 안봐도 그냥 쓸 수 있어요

어려운 전자기기도 아니고..

그냥 주신 USB로 충전하고

아래에 있는 버튼 누르면 켜지는게 끝

 

 

 

 

 

 

 

이렇게 아랫쪽에 보면 전지?

충전지같은게 보이는데 꺼낼수는

없어요 안꺼내는게 맞지만요

이건 유에스비로 충전하면 되고

뭔가 사서 들어보면 아실텐데

되게 가볍고 속이 텅 빈 기분이에요

 

 

 

 

 

 

근데 퀄리티는 기대이상

존귀입니다ㅠㅠㅠㅜㅜㅜㅜ

이거 사길 너무 잘했잖아..

 

 

 

 

 

 

 

 

 

바로 침대옆에 놔뒀습니다

무드등이니까 말이죠!

이로써 제 침대 옆에는 3개의

무드등이 존재하게 되었네욬ㅋㅋㅋㅋ

 

 

 

 

 

 

 

 

아..아무렴 어때요 귀여우면 그만이죠

물론 이 올라프는 제가 무드등으로

쓰기보다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더

쓸것 같기는 해요 왜냐면 불세기

조절이 안되서 굳이 쓸필요도 없고

충전하기도 귀찮고 무엇보다도 침대

옆에 무드등이 2개나 더 있으니까요

 

 

 

 

 

 

불 안끄고 롯데리아 올라프 무드등을

켜봤는데 불 세기는 세지는 않아요

주변만 적당히 보이는 정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게 조절은 안됩니다

 

 

 

 

 

 

 

 

불을 다 끈 상태에서 불을 밝혀보면

롯데리아 올라프 무드등이 내뿜는

빛 세기인데요 사진으로 찍어서 엄청

밝게 보이는데 실제로는 이것보다 훨씬

어둡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무로 그래도 마음에 듭니다

일단은 귀엽잖아요 그게 제일 크네요ㅎㅎ

 

기대한 롯데리아 올라프 무드등인데

기대한 만큼 마음에 쏙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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