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빠르게 먹고온 와규에디션..

딱히 이유는 없었고 롯데리아 들렀는데

새로 나왔길래 궁금해서 먹어봤어요

안그래도 매장앞에 크게 광고를 하고 있더라구요

늘 먹던게 지겹기도 했고.. 최근에 나온

신메뉴들이 갠적으로 나쁘지 않았거든요

아.. 더블엑스투는 나쁘지는 않았는데 그저

그래서 아쉽긴 했지만 아무튼..

 

 

 

 

 

 

 

 

 

매장 안팎으로 크게도 붙여놨더라구요

다른 버거들과는 달리 광고를 막 크게

안해서 모르는 분이 많은 것 같았어요

저도 롯데리아 매장와서 유심하게 살펴보지

않았더라면 아무래도 몰랐을 것 같네요

 

 

 

 

 

 

 

아무튼 저는 포장을 해서 집에 가져왔습니다

와규에디션 단품은 5,600원

세트는 7,400원 엄청 비싼 가격;;

그래서 저도 세트로 안먹고 단품으로 먹었어요

사실 제가 자주가는 롯데리아 콜라랑 사이다

밖에 없어서 그냥 집에 있는 제로콜라 먹기로

하고 단품에 치즈스틱만 추가했습니다

 

 

 

 

 

 

 

어제도 포스팅 했지만 이 버거랑 치즈스틱

하나 받는데 거의 20분 가까이 걸렸어요..

아직 롯데리아 건재한가 봅니다

손님이 많아서 만드는데 오래걸림 크흡

 

 

 

 

 

 

 

요것이 이번에 새로나온 롯데리아 신메뉴

와규에디션입니다 확실히 롯데리아는

프리미엄 버거를 이렇게 상자 같은데 담아주네요

 

 

 

 

 

 

 

그래도 확실히 그냥 종이포장에 싸서 주는 것

보다야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긴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버거만 5천원이 훌쩍 넘는데

이렇게도 안해주면 돈이 엄청 아깝다고 느낄

것 같기 때문에.. 물론 이 박스값도 아깝지만요

어차피 버려지는 건데 노쓸모라는 생각도들어요

 

 

 

 

 

 

 

안에는 이렇게 와규에디션이 들어있습니다

음.. 비쥬얼은 글쎄요 딱히 다를게 없어요

한우불고기 버거나 아재버거랑 다를게 뭐지..

제 눈에는 이리보고 저리봐도 똑같네요

 

 

 

 

 

 

 

 

버거의 구성을 살펴보면 일단

버거번은 일반 버거번이랑 달라요

좀 더 부드럽고 맛있다고 해야하나?

한우불고기버거랑 아재버거에 들어가는

버거번이랑 똑같은 약간은 고급스러운 번입니다

여기에 양상추와 토마토 체다치즈

양파 고기패티가 답니다.............읭

 

 

 

 

 

 

 

 

 

음 일단 가격이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단품으로 먹으면 이 버거하나만 5,600원인데

솔직히 이 돈이면 서브웨이가서 다른거

단품 아니 세트로 먹어도 남는가격

이래서 롯데리아가 소비자들한테 외면받는건데

롯데리아만 모르는건 함정...........

몰라요 와규가 비싸니까 이해해 줍시다

 

 

 

 

 

 

 

그래도 나름 프리미엄 버거라 그런가

기존에 먹던 버거보다는 맛있어?보이긴 해요

하지만 좀 비교가 되는게 제가 맥도날드에서도

프리미엄 버거를 먹었거든요 물론 맥날이

롯데리아 와규에디션보다 훨씬 비싸긴했지만

맥날 프리미엄 버거는 진짜 비싼 값을 하는?

버거 였지만(물론 다시 사먹을 의향은 없음)

롯데리아는 그냥 버거와의 차이점이 1도 없어요

이 돈이면 그냥 불고기버거 단품 두개먹겠네..

 

 

 

 

 

 

 

맛은 뭐 좋았습니다만 이거 하나로는 도무지

배가 1도 차지 않았어요^^...

그래도 서브웨이는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배가

든든하게 차는데 롯데리아 햄버거는 하나로는

절대 배가 안차는 구조.. 부실한건 사실이죠

글쎄요 제가 이걸 왜먹었는지 아직도 의문인데

다시는 이런 비싼 쓸데없는 버거 안먹으려구요

롯데리아 와규에디션 드실분들 다시한번

생각하고 고민하고 주문하시길..

(철저하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여러분의 돈은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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