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는 역시였나.. 병규돈까스


제가 정말 맛있게 먹었던 돈까스 집 중

하나인 병규돈까스 정말 손꼽히는 집인데요,

동서울터미널 앞에 매장이 있어서

버스타기전에 시간도 남고 배도 고파서

들어와서 주문을 했어요

메뉴는 조금 비싸거나 비슷한 정도

일단 병규돈까스 메뉴 사진 첨부하니 확인하세요

 

 

 

 

 

 

 

 

메뉴가 여러개가 있었지만 예전에 먹고

아주 맛있었던 병규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제 친구는 매운걸 좋아해서 매운돈까스로

주문했습니다. 저도 다른걸 먹을까 하다가

가장 기본적인게 좋겠다 싶어서 이걸루 골랐어요

 

 

 

 

 

 

 

 

 

일단 터미널 근처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메뉴가 상당히 빨리나왔습니다 주문하고나서

대략 5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사실 제가 메뉴를 받고 좀 놀랐던게

물론 병규돈까스를 먹은게 2-3년 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건 사실이지만

그때는 양도 넉넉했고 맛도 좋아서 되게

좋은 인상과 기억을 가지고 있었는데

터미널 앞에 있는 병규돈까스 매장에 오니

이건 이름만 병규돈까스지 그냥 돈까스...

 

 

 

 

 

 

 

사실 이건 제 친구가 시킨 매운돈까스인데

한눈에 봐도 병규돈까스랑 똑같은 돈까스입니다

다만 병규돈까스와 매운돈까스의 차이를

두자면 소스만 다르다는 점이에요

병규돈까스는 소스가 뿌려져서 나오고

매운돈까스는 따로 담아서 나오는데,

소스가 특색이 전혀없고 그저 캡사이신만

잔득 뿌린맛이라 아주실망만 했네요

 

 

 

 

 

 

 

돈까스가 바삭하긴 했지만 양도

너무 적고 소스도 그냥 시중에 파는 소스랑

다를바가 하나 없어서 참 돈아까운 느낌

 

 

 

 

 

 

 

 

이건 제가 주문한 병규돈까스

일단 여자 혼자먹기에도 양이 아주 적었습니다

먹고나서 넘나 배가 고픈것..

돈까스의 양도 그닥 많지 않았고

돈까스 자체도 두껍거나 하지않아서

물론 엄청 얇거나 튀김옷이 더 많거나

이런건 아닌데 애초에 양이 적었어요

그래서인지 먹어도 배고픈느낌을 지울수가..

 

 

 

 

 

 

 

그저 무난한 맛의 향연.. 그냥 이 집 이름이

아무 돈까스 집이면 차라리 나았을 텐데

병규돈까스 이름을 걸고 병규돈까스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서 기대가 컸던거 같아요

아무리 터미널 앞에 있는 집이라지만 참

실망스러웠습니다.. 이렇게 하다간 병규돈까스의

명성에도 금이 가지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네요

재방문의사는 당연히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옆에있는 서브웨이나 터미널 안에있는

롯데리아 갈껄 하고 아주 후회했네요..크흡

다른지점은 모르겠지만 여긴 넘나 비추인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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