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원래 봉구비어 있던 자리였나..

암튼 그랬는데 오랜만에 궁동에 오니

새로운 카페가 생겨있었어요!

공사할때 지나간적이 있어서 뭐가 생기려나

생각했는데 엄청 귀여운 궁동 카페가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랑 커피마실겸

들어왔어요 밖에서부터 귀여움이 느껴짐

 

 

 

 

 

 

 

 

밖에 귀엽게도 곰돌이 한마리가 있었는데

안쪽에 있는 테이블에도 큰 곰이 있네요

 

 

 

 

 

 

 

 

 

 

밖에서 봤을때도 그렇게 클 것 같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되게 작고 귀여운 카페였어요

테이블이 열개가 채 안되던데 그래도

평일 낯 한가한 시간에 와도 손님이 꽤 있더라구요

조용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궁동 카페를 찾으신다면

여기가 딱일거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네요

 

 

 

 

 

 

 

 

 

가게 곳곳마다 사장님의 손길이 느껴지는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하나씩 다 보입니다

양초와 예쁜 그릇들 스누피 인형과

화분, 드라이플라워 등등 흰천까지 확실히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카페가 맞더라구요

 

 

 

 

 

 

 

요거는 메뉴판인데요

커피는 아메리카노3,500원인데 아이스하면

아메리카노 4,000원이니 저렴한편

티종류도 있고 에이드와 스무디 디저트류도

있는데 디저트 종류는 매일 바뀐다고 합니다

 

 

 

 

 

 

막 큰테이블이 있거나 한 곳이 아니고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몇개 있는 곳인데

그래서 인지 더 아기자기하고 귀여움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완전 감성감성한 궁동 카페라서 그런지

되게 오래 앉을 수 있다거나 공부를 할수

있는 곳은 아니고 정말 말그대로 예쁜카페랄까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고 공간이 있었는데

손님이 있어서 사진은 못찍고 구경도 못했어요

ㅜㅜ괜히 안에 들어가서 사진찍고 그러면

불편해 하실테니 그냥 밖에서 슬쩍보고

말아서 안쪽을 제대로 못본게 아쉽네요

 

 

 

 

 

 

 

 

 

저희는 궁동 카페 고마워에서 딸기스무디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쟁반위에 코스터와 함께 주시는데

하나하나 신경쓴게 되게 눈에 보였어요

사장님도 엄청 예쁘시고.. 그냥 다 좋았음

뭔가 여기에 홀린듯한 느낌

 

 

 

 

 

 

 

 

조용하게 친구랑 창가자리에 앉아서

무한으로 수다떨다가 나갔어요

앉아서 커피마시는 동안에 손님이 많이들

들어오시던데 확실히 자리가 많지는 않아서

앉을 공간이 부족한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작고 아기자기한 이곳 나름만의 감성이 있어서

저는 매력적으로 느꼈던 것 같아요

 

 

 

 

 

 

 

 

 

이 근방에 궁동 카페가 엄청 많이 있지만

오랜만에 귀엽고 아기자기한 특유의 감성을

제대로 느낀 카페가 아닌가 싶어요

그정도로 저는 되게 인상적이었네요

밖에서 보이는 것 만큼이나 좋았거든요

 

 

 

 

 

 

 

디저트도 되게 맛있어 보였는데 다음에

오면 그것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이 근처에서 감성돋는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으신다면 완전 좋을 것 같아요

낮에 와도 분위기가 좋았는데, 밤에 오면

어떤 분위기 일지 상당히 궁금해요!

저도 다음에 다시한번 오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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