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하면 떠오르는게 물론 많이 있지만

저는 정말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가장많이

떠올랐던게 바로 흑당커피였어요!

제가 커피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것도 있었지만

그 달콤한 맛과 특이한 잔까지

되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여행에도 꼭 찾아가야지 했어요

 

 

 

 

 

 

 

근데 거짓말 처럼 그 이후에 한국에 흑당

버블티 +흑당커피 류들이 엄청 인기를 끌어서

많이 먹긴 했지만, 우에시마 흑당커피

원조맛이 되게 많이 그리웠는데 이번기회에

다시한번 마시러 찾아왔습니다!

우에시마 흑당커피는 하카타역에도 있고

텐진역에도 있는데 저는 저번에 하카타

역에 있는 매장에 갔기 때문에 이번에는

텐진역 근처에 있는 매장으로 찾아왔어요!

 

 

 

 

 

 

 

위치는 텐진역 쇼핑아케이드에 있고,

파르코 백화점 바로 뒷쪽이라 찾아오기도 쉬워요

게다가 쇼핑아케이드는 천장이 있어서

날씨가 덥거나 비가 많이 오는날에도

찾아오기 편해서 접근성이 일단 환상이에요

 

 

 

 

 

 

 

 

매장 오픈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고 있어요!

여기가 흑당커피로 유명하지만 생각보다

다른 메뉴들을 많이 팔고있더라구요

 

 

 

 

 

 

 

 

 

 

저번에도 우에시마 흑당커피 마시러

갔었을때도 느꼈지만 확실히 여기는

관광객이나 한국인들 보다도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란게 느껴졌어요!

 

 

 

 

 

 

 

겸사 메뉴판 사진도 찍었는데요

일반 블랙커피도 있고 커피종류도 생각보다

다양하고 소다도 보이네요

여기에 샌드위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흑당커피를 마시러 온것이므로

무조건 흑당커피로 주문했어요,

원래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하는 제 친구도

저의 엄청난 추천에 주문을 했답니다

그래서 총 흑당커피 아이스 4잔을 주문!

 

 

 

 

 

 

 

 

뭐니뭐니해도 우에시마 흑당커피의

매력은 이 알수없는 청동?잔인데요

보기에는 되게 레트로 해보이는데

커피를 계속 시원하게 유지해줍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엄청 차가워요

보통 커피들은 일반 머그컵이나 유리잔에

나오는데 좀 특별하게 느껴진답니다

 

 

 

 

 

 

 

 

그 맛은요 달달하면서 사실 커피인데

커피의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요!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맛이에요 확실히

한국에서 여러번 먹은터라 이제는 좀 익숙해

진 맛이지만 또 한국에서 먹는 흑당커피랑

조금 다른맛이에요 그래도 가장 흡사하게

만들어서 파는데가 백미당 정도인거 같은데

저는 우에시마 흑당커피 맛이 젤루 좋은듯!

 

시원하고 지금같은 날씨에 마시기 아무래도

딱이 아닌가 싶어요 하카타랑 텐진 둘다

매장이 있으니까 근처에 가신다면 잠깐

쉴겸 들어가서 커피한잔 마시기에도 좋겠어요

가격대도 많이 부담스럽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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