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온천축제

첫날 빠르게 다녀왔어요


유성온천축제는 아마 대전광역시에서

추최하는 축제중에서 꽤나 큰편에

속하는 축제로 알고있어요 그래서인지

지차체에서 준비를 많이 했더라구요

저는 첫날에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유성온천역 7번출구로 나와서

우체국쪽 라인 쭉 이쪽 전부다가

유성온천축제를 진행하고 있는 행사장

이랍니다 그래서 사람이 무척이나 많았어요

 

 

 

 

 

 

 

 

 

부스가 이래저래 많았는데

아무래도 조금 늦어서 그런가

열려있는 부스가 많이 없었어요

구경 다 하고 싶으신 분들은

최소 2-3시 쯤에는 가셔야지

부스가 다 열려있을 것 같아요

특히나 주말에는 준비한 재료들이나

제품들이 다 소진될 가능성이있으니

더 서두르시길 바랄게요:)

 

 

 

 

 

 

 

 

이날은 마침 개막식?같은 느낌이라

초대가수들이 많이 왔는데요

제가 넘나 좋아하는 케이윌ㅠㅠㅠ

그리고 노브레인과 에이프릴이었나

라붐이었나? 무슨 걸그룹도 하나왔는데

못봐서 정확하게 기억은 안납니다만

저는 길걸어가다가 간이 무대가 있길래

아 여기서 공연하나보다 했는데 아니었어요

여기는 그냥 소소하게 공연하는 장소이고

 

 

 

 

 

 

 

 

이쪽 계룡스파텔 앞에 무대를설치해서

이곳에서 가수들 공연을 하더라구요

물론 저는 늦게가서 앉지도 못하고

케이윌왔을때만 잠시 가서 봤는데

이날 목상태가 별로 안좋았나봐요

우리 형수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부를때 목상태가 안좋은게 느껴지는데

되게 열심히 부르려고 노력하는게 느껴져서

상당히 감동했습니다.. 케이윌 또불러주세요..

엉엉어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

 

 

 

 

 

 

 

 

가장 볼만했던건 아무래도 먹거리가

모여있는 먹거리 부스가 아니었나 싶었는데요

그것도 그런게 유성온천축제 오신분들

80%이상은 다 여기 계셨어욬ㅋㅋㅋㅋ

다른데는 부스가 많이 닫아서 그런것도

있는데 와 이쪽에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거의 밀려다니듯이 걸어다녔어요

 

 

 

 

 

 

 

 

그에 비하면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사람이 없는 이상한 풍경이..

꽤나 부스가 많이 있지만,

구역을 나눈게 득이었는지 실이었는지

안쪽부스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특히 먹거리부스에만 사람이 많고

그래서 너무 지저분하고 취객도 많고

저는 굳이 그쪽으로 안가고 싶더라구요

 

 

 

 

 

 

 

이쪽으로는 푸드트럭도 있었는데요

부스라인 쭉 따라서 갑천이 나오는

끝쪽길까지 나오면 갑천 앞쪽에도

푸드트럭이 있어서 약 10개정도?

나름 많이 있었답니다. 그치만 먹거리

부스들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인지

푸드트럭에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디저트부터 밥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먹거리들이 많으니

구경해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음 글쎄요..

첫날 유성온천축제 다녀왔지만

준비한것에 비해 저는 별로였습니다

그저 여기서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경찰분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가

보일뿐ㅠㅠ 특히 술마시는 부스는

정말 지나다니기 싫을 정도로

축제가 아니라 시장통 같았어요..

지자체에서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연령대가 물론 높아서 이런퀄리티의

축제가 준비되었겠지만, 나이대가

어린 사람들이 즐길만한데 하나도 없다는게

아주 큰 흠이네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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