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세종쪽으로 놀러왔다가 발견한

세종 풍류다방! 바로 옆에 금강이

붙어있어서 뷰가 진짜 좋은 곳이에요

친구 차타고 여기까지 나온김에 멋진

뷰도 볼겸 왔죠 여기 위치가 위치인지라

차가 없이는 오기엔 힘든 곳이에요

 

 

 

 

 

 

 

 

원래는 날씨가 좋았는데 차타고 오는길에

갑자기 엄청난 소나기가 내렸어요;;

햇살좋을때 왔으면 더 보기 좋았을 텐데

약간 아쉬움이 남았네요ㅠㅠ

그래도 비오는 금강 모습도 좋았어요

 

 

 

 

 

 

 

 

 

 

날도 흐렸는데 안에는 손님이 많았어요

그리고 밖에서 봤을때는 매장이 엄청 커

보였는데 실상 안으로 들어가니까

매장이 그리 크지는 않더라구요

창가쪽 테이블이 10개남짓? 전부 다

합쳐도 테이블이 10개조금 더 되는정도

생각보다 매장이 작더라구요 흠

 

 

 

 

 

 

 

 

 

저는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제 친구는 비엔나커피를 주문했어요

유리잔에 담겨져서 나오는데 엄청 이쁘더라구요

 

 

 

 

 

 

 

 

저희는 완전 금강이 보이는 쪽에 앉지는

못했어요 주말에 오면 자리가 없더라구요

금강이 바로 보이는 창가자리는 워낙

인기자리라서 앉기 힘들었어요 흑흑

그리고 여기 단점이 조명이 하나도없어서

밤에 오면 아무것도 안보인다는 점.. 꼭

금강뷰를 보려면 세종 풍류다방은 낮에

오셔야 합니다 꼭 낮에요!

 

 

 

 

 

 

 

조금 앉아있다가 바로 옆자리가

나서 자리를 옮겨 앉았어요 확실히

세종 풍류다방은 이렇게 금강이

보이는 뷰에 앉아야 제대로 입니다

 

 

 

 

 

 

 

 

이 멋진 배경이랑 아메리카노 사진도

찍었는데요 캬 진짜 멋지지 않나요

해가 쨍쨍했을때 와서 찍었다면 더더욱

멋졌을지도 몰라요

커피도 꽤나 먹을만 했고 괜찮았어요 다만

디저트도 같이 시킬까 했는데 마음에

들어오는 디저트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디저트 종류가 좀 많았으면 싶었어요

테이블과 의자도 좀 불편했구요ㅠㅠ

 

 

 

 

 

 

 

 

 

이건 세종 풍류다방에서 제 친구가 주문한

비엔나 커피인데요 제가 한입 뺏어서

먹었는데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확실히 뷰 맛집이기도 하지만 여기는

커피맛집이기도 하네요 좋았어요

조금만 더 내부가 넓었으면 좋았을텐데요

좀 멀리 있어서 불편?하기는 하지만 한번쯤

세종 풍류다방에 와볼만 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다음에는 데이트하러 오고싶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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