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카페전문가인 제 친구를 따라 온

대전 백시트! 대흥동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 근처에 카페가 엄청 많거든요 예전에도 되게

많았는데 오랫만에 오니 더 많이 늘어나 있었어요

저도 사실 대전 백시트는 처음들었는데

어떤곳인지 되게 궁금하더라구요

처음에왔을때 사실 못찾고 지나칠뻔 했어요

아무생각없이 걷고 있는데 제 친구가 여기라고 해서

알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전 백시트는 2층에 위치하고 있고,

요 조그만한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지 갈 수

있어서 더 눈에안띄는거 같아요ㅠㅠ 그래도

친구가 알려줘서 알았지 몰랐으면 아마도

헤메고 다녔을지도 모르겠네요..ㅎ

 

 

 

 

 

 

 

 

매장안에 들어오니까 되게 신세계 였어요

뭐랄까 저는 되게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세련된 카페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옛날형태 (날것의 그대로..)가 아주 잘

살아있더라구요 이게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아무튼 생각한거랑은 달랐어요

 

 

 

 

 

아마도 벽면만 하얀색으로 페인트칠을 하고

바닥은 그대로 쓴 것 같았고 다른 리모델링같은걸

불필요하게 하지 않은 것 같고 그냥 테이블만

놓은 것 같더라구요 저는 진짜 당황했습니다..

옛날 구옥을 개조한 카페를 상당히 많이 다녀봤는데

그래도 나름의 매력은 살리면서 개조를 대부분

해놓은 상태였는데 여기는 리얼 의자만 두고

장사하는 느낌이랄까.. 새로운 의미의 충격...ㅇ0ㅇ

 

 

 

 

 

 

 

그리고 생각보다 대전 백시트 안에 테이블이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약 10개 정도? 규모에 비해선

건물 2층을 다 사용하고 있는데 그걸 감안했을땐

그렇게 크지는 않은 것 같네요.. 그래도 되게

하얗고 별다른 특별한 소품을 놓지 않아서

깔끔한 느낌을 주긴했습니다

 

 

 

 

 

 

 

 

저 데려온 친구가 여기 되게 대흥동 햇살맛집이라고

소개아닌 소개를 해줬는데 그 말 그대로

건물 여기저기 날것의 큰창들이 그대로 있어서

햇살이 되게 잘 들더라구요.. 하지만 대흥동에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기가 되게

옛날 동네라 옛날 건물이 많거든요

창가로 보이는 바깥풍경은 절반은 오래된

건물 절반은 원룸이라서,.. 뷰가 아쉬웠습니다

이 오묘한 뷰는 대체........

 

 

 

 

 

 

제 친구는 초코라떼(아마도 아이스초코일듯)

여기에 저는 콜드브루와 디저트를 주문했어요

다들 수플레팬케이크를 드시던데 저희는 좀 더

단게 필요해서 초코듬뿍 팬케이크를 주문쓰..

음료 주문하면 직접 자리까지 가져다 주시구요

일단 비쥬얼이 넘나 이뻤습니다..

이런 비쥬얼은 역시 갬성카페에서 없어서는 안될 요소

 

 

 

 

 

 

 

 

 

무엇보다도 칭한하고 싶은 이 팬케이크..

이름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약간 비쥬얼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몽쉘 아시죠..?

딱 그맛이었습니다 초코팬케이크 사이에 켜켜이

들어간 생크림 덕분에 딱 그맛이 나더라구요

 

 

 

 

 

 

 

 

사실 주먹구구식으로 만드는줄 알고 조금 무시했는데

캬 맛은 그야말로 기가막혔습니다

꾸덕꾸덕한 초코ㅠㅠㅠㅠㅠ 안에 크림도 엉엉..

이 두개의 조화가 장난아니더라구요..

물론 저희가 수플레팬케이크를 안먹어봐서 비교가

안되긴 하지만.. 이것도 꼭 드셔보세요

왜 안드시는거죠 존맛인데.. 

 

 

 

 

 

 

 

특유의 감성이 있는 곳인데 조금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이긴 했어요...ㅎ

생각했던것과 많이 달랐기 때문인지..

아마도 저는 한번방문이면 충분한거 같아요

솔직히 좋은 카페 많아서 굳이 두번가고싶지는

않은곳.. 그래도 뭐 분위기나 디저트가 워낙 괜찮아서

근방에서 갈만한 카페를 찾는다면 한번은

대전 백시트 가볼만한것 같기는 합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 유명한 두끼를

저는 이번에 난생처음 먹게되었습니다

친한 동생중에 두끼 홍보대사 아닌 홍보대사가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만나서 저녁먹을 곳

얘기하다가 무조건 두끼를 가자고 하길래

저도 궁금해서 따라왔는데.. 와-우 진짜

손님 엄청 많았습니다 심지어 이날 평일이었어요

자리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자리가 꽉 차있었네요

아마 주말이나 금욜 저녁에 오면 웨이팅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이정도로 유명할줄 몰랐음)

 

 

 

 

 

 

 

 

두끼 이용방법은 쉬워요 저희는 성인 두명

말씀 드리니 자리 안내해주시고

바로 원하는 재료를 가져다가 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두끼는 그야말로

셀프 떡복이 바 그러니까 떡볶이 관련

재료만 있는 떡볶이 뷔페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성인이라 8900원 지불했습니다

1인에 8900원이면 가격도 아주 괜찮은 편이구요

 

 

 

 

 

 

 

 

심지어 재료도 엄청나게 다양했는데요

떡볶이 떡도 밀떡 쌀떡 긴떡 수제비 등 다양하고

길쭉한 어묵 네모어묵, 깻잎, 양배추,당근,

콩나물, 팽이버섯, 파, 순대 까지 있어요

 

 

 

 

 

 

 

 

두끼의 가장 큰 장점은 원하는 대로 마음껏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매운 소스, 궁중소스, 크림소스, 짜장소스

심지어 마라소스까지 있었어요! 원하면

섞어서 먹을수도 있으니 크림 + 매운떡볶이

소스를 넣으면 매운크림떡볶이가 되기도 하고,

재료만 바꾸면 마라탕이 되기도 합니다

 

 

 

 

 

 

 

심지어 떡 말고도 쫄면과 요즘한창

인기가 폭발하는 중국당면도 있어요

일반당면, 라면사리, 피클과 단무지도 있구요

와 저는 중국당면 너무 맛있더라구요

재료 원하는대로 넣고 마라소스푼다음에

중국당면 넣어주면 마라탕도 만들 수 있어요!

 

 

 

 

 

 

 

 

저는 이번에 알게된건데 두끼라는 이름이

떡볶이로 한끼 볶음밥으로 두끼 먹는다고해서

두끼라고 써져있는데 놀랐거든욬ㅋㅋㅋㅋ

그래서인지 볶음밥 재료도 이렇게 따로 있었어요

육수도 필요하면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매콤하고 진한 국물의 어묵탕까지!

안에 고추가 듬뿍 들어가있어서 약간

칼칼하면서 시원한 맛이 나더라구요

아무래도 떡볶이랑 역시 찰떡 궁합이었어요

그리고 라면도 종류별로 다 있는데 냄비에다가

원하는 라면 가져다 끓여먹어도 됩니다

 

 

 

 

 

 

그리고 튀김도 종류가 꽤나 다양했어요

김말이, 단호박, 만두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요건 닭가슴살 튀김인데요 튀김이

전부다 바삭하더라구요 솔직히 좀 눅눅할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대량으로 조리되니까요

근데 전혀 눅눅하지 않고 엄청 바삭거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떡볶이에 같이 넣어서 버무려

먹어도 되고 찍먹해도 존맛입니다..특히나

이 닭가슴살 별거 없어보이는데 되게 맛있었어요

 

 

 

 

 

 

 

더 놀라웠던건 8천9백원에 음료까지 포함..

성인기준 8900원을 내면 라면, 어묵, 음료,

떡볶이, 볶음밥까지 다 먹을 수 있어요

진짜 가격은 너무 저렴하고 좋더라구요

심지어 학생가격이 따로 있던데 같은 걸먹는데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보니까 중-고등학생이

정말 많았어요.. 초등학생이랑 아이들 데려온

어머니도 종종 보였어요 진짜 학생들이 너무나

좋아할 메뉴조합과 가격이라서 두끼가

이렇게나 유명해졌구나 싶었습니다

 

 

 

 

 

 

 

저희는 이것저것 최대한 많이 맛보고 싶어서

일반떡볶이, 까르보나라 떡볶이, 마라까지 맛보고

사실 더 맛보려고 했는데 배가 안도와줘서ㅠㅠㅠ

이 정도만 먹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중국당면이 제일루 맛있었어요

일반 떡도 물론 쫄깃하고 맛이 좋았지만요

 

 

 

 

 

 

 

떡볶이와 함께라면 더 좋은 튀김과 어묵도 챙겨왔습니다

국물 조금씩 마셔주니 짱 좋더라구요

음료수도 여러번 가져다 먹고 떡볶이도 여러번

종류 바꿔먹고 했는데도 무한인걸 생각하면

가성비 너무 좋은 곳입니다 최고에요

왜 여기를 이제서야 왔는지 스스로를 자책함

 

 

 

 

 

 

 

두끼의 모토에 맞게 아무리 배가불러도 이

볶음밥 만큼을 빼먹을수가 없더라구요 재료 이것저것

추가해서 볶아서 먹었는데 크으 진짜 맛있었어요

인터넷에서 두끼찬양하는 글 많이 보긴했는데

안가봐서 전혀 공감을 못했거든요..ㅎ

근데 이제서야 대찬양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ㅠㅠ

두끼 혹시 저처럼 안드셔 본분이라면 꼭 가야할곳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꼭꼭 가주십셔

 

 

 

 

 

매번 먹는 치킨이 지겨워서 이번엔

좀 새롭게? 이지고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아마도 이건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저희집

주변에 있는 브랜드인거 같은데

무튼 후기가 너무좋아서 상당히 궁금하더라구요

늘 먹던 브랜드 치킨이 지겨워지기도 했구요

 

 

 

 

 

 

 

집 근처에 있는 치킨집 중에서 탑 3안에 들 정도로

되게 유명하기도 했고 이것저것 둘러보니까

일단 가격이 너무 혜자더라구요.. 개저렴쓰

후참집은 제가 좋아하는 곳이긴 한데 사실상

저렴한만큼 양이 좀 적은게 사실인지라ㅠㅠ

 

 

 

 

 

 

 

 

 

종류가 되게 많았는데 저는 후기가제일

좋은 김치치즈치킨에 그냥 제가 좋아하는

어니언 치킨 이렇게 두가지를 시켰습니다

기본 이지고치킨 2마리가 21000원인데

김치치즈 1000원추가 어니언1000원추가

해서 총23000원 이었어요!

 

 

 

 

 

 

아 근데 배달비가 1000원이라서 총 24,000원 지불했네요

결코 적은돈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두마리 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에요

게다가 후기이벤트로 주먹밥도 받았거든요

가장 왼쪽에 있는게 주먹밥입니다

 

 

 

 

 

 

 

 

저는 살면서 이지고치킨 시켜본적이 없어서

얼마나 걸리는지 1도 몰랐는데 주문하자마자

55분이나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뭐 역대급으로 늦게오는 교촌치킨에 맞먹는

시간이라 좀 당황했는데 받아보고 이해했어요

이거 준비하려면 55분이 뭐에요 한시간도

충분히 기다릴 수 있습니다 암요암요

 

 

 

 

 

 

 

제가 주문한 치킨 두종류와 더불어

주먹밥, 샐러드, 과일후식까지 왔어요..

아니 이 전부가 배달비 포함해서 24,000원이라니

ㅠㅠㅠㅠㅠㅠ심지어 저 배달의민족

할인받아서 8000원 마이너스라서 16,000원에

먹었거든요 진짜 가격파괴입니다 가격파괴

 

 

 

 

 

 

 

 

 

일단김치치즈 치킨은 정말맛있었어요

후기도 많고 제일 인기많은 메뉴인 이유가 있더라구요

사실 저는 제가 먹고싶은거 시키려다가 후기가

워낙 좋으니까 속는셈치고 먹어보자 해서 시킨

메뉴인데 리얼 존맛탱입니다... 캬

 

 

 

 

 

 

 

다만 아주 조금 아쉬웠던건 양념도 올라가있고

치즈가 위에 녹아있어서 금새 눅눅해졌어요

눅눅한 상태로 받긴했는데 그래도 맛있었어요

안에 김치도 들어가 있고 뭐랄까 치킨으로된

김피탕(김치피자탕수육)먹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심지어 김피탕은 하나 시키면 이정도 가격인데

여기는 가격이 너무 저렴해요...

 

 

 

 

 

 

 

제 친구랑 둘이서 이지고치킨을 먹었는데

마침 친구가 김피탕 매니아였거든요

옆에 어니언은 거의 손도 안대고 김피탕만

먹더라구욬ㅋㅋㅋㅋㅋ 진짜 맛있긴 했어요

치킨 양도 겁나 많고 감자튀김도 있고

안에 들어가있는 김치도 아삭하면서 새콤달콤한게

치킨과 이게 이렇게 잘 어울리나 싶을정도로

오묘하면서도 진짜 맛있었어요!

 

 

 

 

 

 

 

 

약간 이렇게 눅눅해져 있었지만 그래도

맛있으면 장땡.. 심지어 이게 약간 매콤하니

밥반찬 같은 느낌도 들고 술안주로 딱인

느낌도 들더라구요 같이 준 주먹밥이랑

먹으면 궁합 장난아닙니다 진짜 맛있움

 

 

 

 

 

 

 

 

다음은 어니언크리미 치킨인데요

이건 사실 어디서나 자주 만나볼 수 있는메뉴인데

오랜만에 땡겨서 시켰어요 평소에 자주먹는건

아닌데 김치피자랑 어울릴거 같아서요

일단 위에 양파채가 진짜 많이들어가 있습니다

파닭이나 어니언치킨 시키면 그 이름이 무색하게

정말 조금만 주는곳이 더러있는데..

이지고 치킨은 뭐든 다 듬뿍듬뿍 주더라구요 

 

 

 

 

 

 

 

 

심지어 탕수육은 무조건 찍먹인 제게

소스도 찍먹할 수 있도록 가져다 주셨습니다

이게 바삭하게 즐길수도 있고 미리소스가

뿌려져서 오면 엄청 눅눅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따로 귀찮지만 담아주신거 같더라구요

정말 무한대로 감동 그 자체입니다

소스도 고소하고 달달하니 어니언 살짝올려서

소스에 찍어먹으니 와우 진짜 맛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찍먹을 두세번하다보니 너무 귀찮은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결국 뿌렸어요

나중에 급내 후회했네요 엄청 눅눅해짐

역시 뭐든지 바삭한게 최곤데 말이죠

철저한 찍먹파인 제가 이런 큰 실수를

 

 

 

 

 

 

 

 

워낙 양파랑 치킨이 많아서 사실은

소스가 좀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으음

이건 장점도 아니고 단점도 아니고

 

 

 

 

 

 

 

 

양파도 물에 잘 담가둬서 매운맛과

아린맛이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이정도로

신경쓰고 퀄리티도 좋고 맛도 좋은데

가격이 저렴한게.. 가능한가 싶어요

사장님이 남는게 있을까 계속 궁금했음

 

 

 

 

 

 

 

 

둘이서 다 못먹었습니다 배 터지는줄..

이걸로 셋이서 먹으면 딱 좋을듯 해요

혼자서 먹는건 푸드파이터가 아닌이상 절대로

불가능하구욬ㅋㅋㅋ 진짜 전부 다 만족했어요

가격도 저렴한데 맛있고 양도 많고

이거 뭐 단점이 하나도 없네요ㅠㅠ 진짜 광고

같지만 광고 하나없는 순수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찬양입니다.. 사장님 번창하시고 망하지마세요

제가 계속 시켜먹어야 하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장대동쪽으로 지나가면서 보기만했던

유성 만두 여기늘 지나갈때마다 보면

손님이 바글바글하고 특히나 포장해가는

손님이 많아서 맛이 되게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이 근처에서 밥먹을데 찾다가 급

정말 급 떠올라서 유성 만두로 찾아왔어요

 

 

 

 

 

 

 

 

 

 

위치도 되게 애매한게 구암도 아니고 봉명도 아니고

장대도 아닌 그 중간 어딘가..? 에 있어요

굳이 따지자면 유성금호고속터미널이랑

시외버스터미널 중간쯤에 있는데 그래도

시외버스 터미널이랑 더 가까운거 같아요

확실히 장대동 맛집으로 알려진 집인데

로컬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 같았습니다!

 

 

 

 

 

 

 

 

사실 저는 유성 만두에 대한 정보가 하나없이

그냥 들어온건데.. 음.. 정말 만두집이라 그런가

전부 만두메뉴밖에 없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래도 칼국수 수제비 정도는 같이 판매할줄

알았는데 없어서 다른의미로 놀랐어요

그래도 오히려 만두만 판매하는 집이니까

뭐랄까 전문성이 느껴지긴 했네요!

 

 

 

 

 

 

 

일단 들어와서 저희는 만두국, 떡만두국을

주문했습니다 저녁도 아니고 점심도 아닌

정말 이상한 시간에 왔는데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하고 있어서 좋았어요 다른데였으면

백퍼 브레이크 타임 걸려서 못먹을 시간이었음

 

 

 

 

 

 

 

만두 수제비 칼국수 파는집은 무엇보다도

김치가 맛있어야 하는데 여기는 딱봐도

김치가 대박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완전 애매한 시간인데도

손님도 꽤나 있고 포장손님은 끊임없이 들어오더라구요

근데 식사하고 계시는 분들이나 포장해가시는

분들을 다 봐서는 확실히 동네주민분들이 90%

이상 이었습니다 저도 블로그에 후기 찾아보니

별로 없고 한걸보니 젊은층 보다는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찾는 오랜 로컬가게 같았어요

 

 

 

 

 

 

 

만두국은 떡 없이 만두만 5개가 들어가고

(그래도 엄청 큰 사이즈임)

떡 만두국은 만두3개와 떡국떡이 들어갑니다

 

 

 

 

 

 

 

 

들어올리면 숟가락이 안보일 정도로

꽤나 큰 사이즈의 만두입니다!

다섯개라 양의 아쉬움이 있을지는 몰라도

엄청 실한 만두가 들어가 있기때문에

그래도 실망스럽지는 않았어요 게다가

가격도 7,000원 밖에 안하니까 저렴하구요

 

 

 

 

 

 

 

먹어보니까 만두가 다 같은 만두가 아니라

고기만두, 김치만두 이렇게 두가지가 들어가는데

세본건 아니라서 아마도 고기2김치3 이거나

김치2고기3으로 들어가는 것 같았어요

이건 케바케라서 저도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주문전에 한종류만 부탁드리면 해주실지도..?

(오피셜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감동은 역시 만두였어요ㅠㅠ

속이 비칠정도로 얇은 만두피에 속도 되게 실해요

요즘 숙주들어간 만두를 먹어본적이 없는데

고기도 정말 듬뿍 들어가있고 속이아주그냥

제대로 꽉꽉 차 있더라구요 그래서 5개지만

전혀 부족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만두가 어찌나 맛있는지 무한감동..

정말 여기야말로 장대동 맛집 아니지 장대동의

숨은 맛집이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왜 손님들이 계속 들어와서 만두를 포장해

가시는지 알법했어요 와 정말 만두 맛있어요

 

 

 

 

 

이런데는 김치나 반찬이 맛있어야 되는데

김치도 너무 맵지 않고 딱 좋은 수준이었습니다

심지어 같이 나온 동치미도 무가 제대로 익은것이

와.. 김치 동치미 다 맛있었어요ㅠㅠㅠㅠㅠ

장대동 맛집 오길 잘했다는 생각 무한으로 함

 

 

 

 

 

 

 

 

옆에는 후추랑 고춧가루가 있어서 취향껏

가감해서 드시면 됩니다 소금도 나오는데요

국물이 약간 설렁탕 국물처럼 나와서

간은 직접 맞추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더라구요

만두는 간이 적당한데 국물은 살짝 싱거운

느낌이라 소금을 넣어서 먹어도 되지만

여기는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소금을 굳이

넣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떡만두국에는

고춧가루만 살짝 쳐서 먹었어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말하기 이제 입이 아플지경이네요

여러무로 맛도 좋았고 퀄리티도 좋은데

가격도 저렴하니 앞으로 자주 찾을 것 같아요!

브레이크 타임없다는 점도 큰 장점이구요

정말 맛있게 먹어서 좀 더 알려졌으면 하는

장대동 맛집이에요ㅠㅠㅠㅠ

 

 

 

 

 

 

요즘 수박주스에 푸~욱 빠져있어요

카페나 음료파는 매장에 가면 수박주스만

찾곤하는데 롯데리아에도 수박주스가 생겼더라구요

다른 카페나 음료매장처럼 '수박주스'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게 아니라 태국식 이름인

'땡모반'으로 판매중이기에 아주 기대가되었답니다!

 

 

 

 

 

 

 

땡모반 가격은 2,700원

아주 저렴한 편이에요 다른곳에서

수박주스 드셔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최소 3-4천원대 인것을 감안했을때

롯데리아 땡모반은 아주 저렴한 편

저도 여기저기서 많이 마셨는데 확실히

롯데리아가 가장 저렴한 편이더라구요

 

 

 

 

 

 

 

 

더워서 엄청 큰 사이즈를 마시고 싶었는데

사이즈는 하나밖에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ㅠㅁㅠ

그래도 궁금하니까 주문했는데! 양이 엄청

부족하거나 하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마침 이날 운동하고 나와서 시원한 음료가

땡긴터였는데 뭐랄까 약간 얼음이 갈려진

슬러시같은 느낌이라 보기만해도 시원하더라구요

 

 

 

 

 

 

 

시원한 땡모반을 집어들었습니다

목말랐는데 이거 마시니까 완전 세상을

다 가진기분이었습니다 완전 시원ㅠㅠㅠ

시원한 맛과 더불어 수박특유의

시원한 맛과 향 완전 좋았어요

이거정말 취향저격입니다 제겐 존맛탱이에요

 

 

 

 

 

 

 

다른 브랜드들 처럼 진짜 수박을 갈아내지

않는다는 점은 조금 아쉬운 점이지만..

그래도 가격이나 여러가지를 생각했을때

저는 롯데리아 땡모반 가성비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시원하니 진짜 특식입니다

다른데서는 맛본적 없는 맛이라서 설명하기가

은근 어렵네용!! 맛있는데 설명이 안되네

 

 

 

 

 

 

아무튼 시원한것이 여름에 딱입니다

달달하면서 시원하고 수박맛도 적당히

느껴지면서 뭐랄까 너무 달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입안에 착착 감겨요

 

 

 

 

 

 

 

롯데리아 땡모반 많은 기대를 한건

아닌데 완전 기대이상인거 같습니다

 

 

 

 

 

 

 

더운 여름에 마실 시원한 음료를

찾으신다면 찰떡일 것 같아요!

갠적으로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낮보다는

무덥고 푹푹지는 열대야에 어울리는 음료랄까요

(저도 그시간에 먹어서 그런가..)

암튼 너무 존맛탱이었습니다 리얼 취향저격!!

말복이브를 기념해서(????)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에서

정말 오랜만에 치킨을 시켰습니다!!!꺄악

후참도 2-3달 전에 시켜먹고 되게 오랜만에

먹는건데 처음먹어보고 꽤나 바삭하고 맛있어서

기억에 남았기 때문에 또 재주문 했어요

 

 

 

 

 

 

 

 

배달의민족 어플로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 주문을

했는데 추가 사항에 좀 빠르게 부탁드릴게요

라고 썼더니 정말 치킨을 총알배달 해줬어요

거의 20분 만에와서 저마저도 아주 깜짝 놀랐네요..

 

 

 

 

 

 

 

저번에는 디진다핫이라는 이름부터 장난없는

매운양념메뉴를 시켰는데 너무 심하게 매워서

뭐랄까 매운게 아프게 매운맛? 맛있게 매운게

아니라 그냥 캡사이신 용액만 미친듯이 뿌린

수준의 매운맛이라 아주 실망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냥 양념으로 주문했어요 사실상

그냥 후라이드로만 먹을까 생각도 들었는데

그렇게 먹기에는 아쉬움이 남으니까요^^...

 

 

 

 

 

 

 

저는 배달의민족 할인쿠폰 +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

할인쿠폰 등 여러가지를 더해서 1만원에

배달비까지 포함해서 주문을 완료했습니다!

1만원이면 아주 괜찮은 수준의 가격인 것 같아요

사실상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이 되게 고가

브랜드의 치킨도 아니고 아직까지는 그렇게

많이 알려진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에..

비싸면 먹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조금있잖아요

요즘 배달비도 2-3천원 정도 하는 세상인데

배달비 포함해서 1만원이면 싸게 먹었다고 생각해요

 

 

 

 

 

 

 

 

 

 

근데 확실히 한마리를 반으로 나눠서

그냥 후라이드 + 양념으로 온거라서 그런지

양이 되게 적어보이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더라구요..

확실히 먹으면서 느꼈지만 1인1닭하기에 딱이에요

위가 작은 사람에게는 아주 조금 많은 정도?

그렇게 양이 넘칠정도로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말할 수 있어요 둘이서 먹기에는

정말 부족한 양이에요...ㅎ

 

 

 

 

 

 

 

 

일단 제가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을 좋아하는게

이름대로 정말 후라이드가 맛있습니다

뭐랄까 정말 바삭바삭 한것이 고소해요

저번에는 순살을 먹었고 이번에는 뼈를

시켜서 먹었거든요 저는 갠적으로 순살이

먹기는 편하지만 맛이 좋은건 뼈 같아요

 

 

 

 

 

 

 

양념도 냠냠 디진다 핫보다 훨씬 나아요..

진짜 그 맛은 없어져야 할 맛이라고 생각함

쓸데없이 맵기만하고 맛이 느껴지지 않는 수준

이었는데 일반 양념은 뭐랄까 옛날에 먹던

옛날통닭 양념맛이에요! 되게 추억을 부르는 맛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 치킨은 일단 맛있습니다

속이 야들야들 촉촉한데 겉은 바삭해요

보통 양념을 시키면 양념이 조금 눅눅하기

마련인데 많이 눅눅하지는 않고 딱 먹기좋은

양념치킨이었습니다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제 생각에는 닭 호수가 엄청 큰 호수는

확실히 아닌데 그래도 적은것도 아니에요

다만 뭐랄까 닭은 큰데 살은 별로 없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1인 1닭으로 추천드려요

1인2닭 하실게 아니면 사이드라도 시켜주세요

리얼 2인 1닭은 매우 부족할거임

 

 

 

 

 

 

 

 

아 제가 주문한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 매장이

리뷰이벤트를 진행중이라서 감자튀김서비스를

주셨어요! 리뷰이벤트 참여도 하고 감튀도 먹고

일석이조네요 지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1만원에 얼음컵 + 감튀 + 콜라 까지 주시니까

비싼금액은 전혀 아니고 아주 만족스러운 수준이에요!

맛있어서 또 주문해서 먹고싶네요:)

흑당 시리즈가 아직 인기가 식지않고 있네요

정말 다양한 브랜드에서 흑당라떼를 마셔봤는데

아직까지 이디야 흑당시리즈를 맛보질 못해서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집 가까이에 이디야가 있는데

잘 안오게 되더라구요.. 카페가 워낙 많으니

이디야 흑당시리즈는 출시된지 좀 오래되었어요

그만큼 제가 아~주 늦게 왔다는 사실

아마도 여름신메뉴? 이런느낌으로 나왔어요

 

 

 

 

 

 

버블 시리즈가 은근 많더라구요

버블밀크티 쉐이크/ 크림버블밀크티

버블베리밀크티/ 버블베리쉐이크

그리고 얼마전 새롭게 출시된 이디야 흑당시리즈

버블흑당콜드브루/ 흑당콜드브루

버블흑당라떼/ 흑당라떼 이렇게 이디야에 버블

시리즈가 많은지 전혀 몰랐네요..

 

 

 

 

 

 

 

게다가 생각 이상으로 이디야가 메뉴개발도

되게 열심히 하고 저렴한게 음료퀄리티나

맛도 괜찮아서 제가 좋아하긴 합니다

(하지만 자주 안오는건 함정..ㅎ)

 

 

 

 

 

 

제가 주문한 이디야 흑당시리즈는

이디야 흑당버블라떼 E사이즈 5,500원짜리

가격이 비싸서 좀 놀랐어요;;

확실히 이디야는 저렴하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는데

흑당라떼 자체가 워낙 단가가 비싸서 그런지

가격이 꽤 비싸더라구요 거의 메이저

커피브랜드 음료가격이랑 맞먹는 가격이에요

확실히 예전에는 이디야가 저가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었는데 너무 저렴한 브랜드가 많이

생기다 보니까 그 포지셔닝이 애매해지긴 했죠..

 

 

 

 

 

 

 

 

 

제일 큰 사이즈라고 하는데 제가 봤을때는

스타벅스 그란데 사이즈, 투썸플레이스 라이자이즈

보다 조금 작거나 비슷한 정도의 크기에요

한마디로 크지만 크지 않은 사이즈임

 

 

 

 

 

일단 나오는데 5분이상 걸린다고 안내를

받았는데 저는 2-3분 정도만에 바로나왔어요

이런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대부분의 버블티는

직접 버블을 삶지않고, 삶아져서 나온 냉동버블을

렌지에 돌리고 뜨거운물에 불려서 주는

형태인데 이디야도 그렇게 주는 것 같더라구요

삶는곳인지 아닌지는 버블 먹어보면 바로

딱 답이 나오는데 삶아서 주는건 아니었어요

 

 

 

 

 

 

 

사실상 이디야가 버블티 전문브랜드도

아니고 기대를 많이 안했던게 사실인데 버블티

맛이좋아서 꽤나 놀랐어요! 퀄리티 은근 좋아요!!

저는 솔직히 많이 기대를 안했기 때문에

드롭탑정도(너무 심한욕인듯) 수준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일단 흑당시럽 자체의 풍미가 진짜 좋아요

제가 예전에 극찬했던 빽다방 정도의 맛이에요!!!

 

 

 

 

 

 

 

정말 많은 브랜드의 버블티 대부분이

얼음반 음료반으로 주기때문에 여기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얼음도 생각보다 엄청

많지 않았구요 딱 적당한수준 혹은 그것보다

아주 조금 많은 수준정도 였어요!

버블퀄리티는 아쉬웠지만 전문점이 아닌것을

감안할때는 만족스러운 수준이고 흑당라떼가

일단 달달하니 존맛탱이더라구요

 

 

 

 

 

 

 

버블의 양이 많지 않았던건 아쉬운 점이었지만

그렇다고 버블이 부족한 정도는 아니었구요

아주 만족스러워요! (가격만 빼면)

갠적으로 제가 먹어본 흑당라떼를 줄세워보자면

 

 

 

1. 빽다방

2. 이디야

(두브랜드가 거의같거나 빽다방이 조금 나은수준)

3. 투썸플레이스

4.엔제리너스

5. 아이엠일리터

(넘사벽)

6. 드롭탑

 

 

빽다방이랑 맛이 비슷하긴 했는데

제가 이디야에 더 낮은 점수를 준건

확실히 흑당라떼가 비쌌다는 점이에요

이 가격이면 공차 점보사이즈 먹을 수

있는 가격이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이 없다는건

단점이라고 꼽을 수 있겠네요 그래도 아주

만족스럽게 이디야 흑당시리즈 마셨어요:)

 

 

해외에 나가있는 친구가 한국음식이나

김치가 너무 그립다고 해서 친한친구들이랑

같이 돈을 조금씩 모아서 택배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제가 제일 잉여라서 반찬이랑 구매를 했고

직접 우체국까지 와서 택배를 보냈는데요

택배 보내는김에 혹시라도 우체국 국제택배

보내는법을 올려두면 유용할 것 같아서

추가적으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친구가 먹고싶다고 한 젓갈류와 김치

마른반찬을 몇가지 구매했어요 사실상

김치랑 명란젓 같은것도 포장되어서 왔는데

냉장 안해도 되려나 걱정이 많이 되네요

일반 택배로 보냈는데 큰 문제가 없었으면

좋겠어요ㅠㅠ 김치 1키로 짜리와

명란젓, 오징어젓, 멸치볶음, 장조림, 깻잎 등

친구가 먹고싶다는걸 위주로 인터넷에서 샀고

따로 포장해서 보냈어요!

 

 

 

 

 

일단 당연히 우체국 국제택배밖에 생각이

안나서 우체국까지 왔는데 이래저래 찾아보니까

요즘에는 편의점 국제택배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제가 확인해본건 아니긴 하지만

가까운 국가는 편의점에서 보낼 수 있나봐요!

(가벼운 무게는 더 저렴하다고 해요)

저는 무겁기도 했고 양도 많고 여러무로

편의점 국제택배는 이용해본적이 없어서

늘 보내던 우체국 국제택배(ems)를 이용하러 왔습니다

 

 

 

 

 

 

이 무거운걸 집에서 낑낑거리면서 가져왔어요

다행이 집에 새로 구매한 전기레인지 박스가

있어서 여기 박스안에 포장해서 왔네요

집이랑 엄청 먼 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많이 걸어야되고 요즘 날씨를 감안한다면

차없이 오는데 정말 죽음을 맛봤습니다ㅠㅠㅠㅠ

다행이 제 친구들이 저의 고통을 알고

저는 택배비안내기로 했어욬ㅋㅋㅋㅋㅋ

 

 

 

 

 

 

 

 

일단 우체국 국제택배 보내는법을 알려드릴게요

제가 보낸 지역은 캐나다고 보내는 나라

등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미리

집에서 알아보고 가시길 바랄께요 혹시라도

보낼 수 없는 물품을 들고가거나 했을경우

괜한 고생을 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ㅠㅠ

ems는 소포와 서류용 두가지가 있는데요

서류용은 말그대로 서류를 보내는 용도로

쓰시고 소포용은 택배니까 위에 써져있는

서류용/ 소포용 잘 보고 작성해주세요

 

 

 

 

 

 

요것이 비서류용(소포용)입니다

쓰는 법은 간단한데요, 기본 영어로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중국이나 일본같은 지역은 모르겠어요ㅠㅠ

저는 영어권으로 보내는거라서 당연히

보내는이 받는이 다 영어로 작성했구요

혹시 한국주소 영어 작성하기 어려운분들은

인터넷에 '주소 영문변환'치시면 바로 가능합니다

여기에 내주소와 받는사람 주소를 쓰고

국가명과 도시 우편번호는 필수 작성입니다

그리고 상품이 뭔지 구체적으로 기재해야해요

옷이면 옷, 먹을거면 푸드, 장난감이면 토이

뭐 이런식으로 은근 까다롭더라구요

갯수도 쓰라고 되어있었는데 저는 대략적인

갯수 10개정도를 작성했어요 총중량은 재고

쓰면 되고 가격도 나중에 배송중에 생기는

문제에서 보상을 받기위해 제대로 쓰셔야해요

(보상 받을일이 너무 없겠지만..)

우체국 택배도 그런데 너무 고가면 안가져갈수도 있습니다

 

 

 

 

 

 

 택배박스는 집에서 포장해오셔도 되고

혹시나 박스가 없으면 우체국에서 구매가 가능해요

작은거부터 큰거까지 다 준비가 되어있어요

5호보다 더 큰게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우체국 국제택배 보낼시에 항공기

탑재 금지물이 있는데요

소화기, 에어백, 구두약, 체온계, 블랙박스,

드라이아이스, 본드, 드론, 염산, 성냥, 라이터

가스렌지, 세제등은 보낼 수 없습니다

혹시 관련 상품을 보내실거라면 창구에

문의해주세요 또한 위험물품으로

분류되는 제품군이 있는데요 리튬배터리류,

전자담배 및 미용기구(배터리 내장제품)

블루투스 주변기기, 압축용기, 방향제,

향수, 매니큐어, 자성물질 등은 혹시라도

이런걸 보내면 반송될 수 있으니 꼼꼼히 체크해주세요

 

 

 

 

 

 

우체국 국제택배 요금표 입니다

옆에 타국가도 있었는데 제가찍어온건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네시아 네요

저는 같은건줄 알고 안찍었는데 자세히보니

오른쪽에 일본이 있는걸 보니 더 많이

있어요ㅠㅠㅠ 암튼 이쪽으로 보내실 분들은

체크해서 보내세요!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지역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천차만별이거든요

 

 

 

 

 

 

우체국 국제택배(ems)를 보내기전에 보내는

소포의 무게를 먼저 창구에서 재게 되는데요

저는 무려 4200g (약 4.2키로)가 나왔어요

이걸 들고왔다고 생각하니 놀라울따름.. 이날씨에

암튼 생각보다 무게가 많이 나왔어요ㅠㅠ

포장재와 상자 충격흡수재 등의 무게도 무시를

못하겠더라구요 은근 무게가 많이 나가요

 

 

 

 

 

그래서 저는 우체국 국제택배로 캐나다까지

4키로 정도를 보내는데 6만원이 들었습니다;

오우 진짜 많이나오긴 하더라구요...

거리에 따라서 차이가 확연하긴 합니다

제가 옛날에 싱가폴 살때는 비슷한 무게가

2-3만원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히

비싸기는 비싸네요 따흑

 

아무튼 우체국 ems 국제택배 보내실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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